사회복지사가 취직할 수 있는 노인복지시설의 종류

오늘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다면 , 취직할 수 있는 노인복지시설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자.

2023년 사회복지시설 관리안내와 복지부 자료를 활용했어.

 

1. 노인복지시설의 종류와 소관부서 등.

 

가. 노인의료복지시설 

 

 

 

 

노인 의료복지시설중, 노인요양시설은 우리가 흔히 아는 '요양원'이고,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은 말 그대로, 9인 이하의 등급 있는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소규모 요양원이라고 생각하면 될거야. 입소자는 '장기요양급여수급자 중에 시설급여 대상자' 라고 되어 있는데,

6개월 이상 요양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주로 장기요양등급을 받잖아? 그 어르신들 중에 요양원 입소가 필요한 분들이 생활하는 곳이라고 보면 될거야.

 

보건복지부 안내자료 발췌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지고 노인의료복지시설에 취직하면, 두가지 직종으로 일을 할 수 있어!

첫 번째는 사회복지사라는 직종! 

두 번째는 시설장 직종이야. 사회복지사 2급이어도 시설장으로 취직할 수 있지만 행정, 수급자 관리, 프로그램, 회계, 인사 등 전체적인 업무를 총괄해야 해서 상당히 실력이 있어야 하겠지? 또, 요양원 특성상 개인시설이 많아서 자격증을 가진 

대표자가 직접 시설장을 하는 경우도 많아서, 요양원에 취직하면 시설장보다는 일반 사회복지사로 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될 것 같아.

 

또, 개인시설이 많아서 '호봉제'가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따라서 근로조건등을 확실히 알아보고 취직하는 것이 좋겠지? 최저임금으로 운영되는 시설도 많고 경력이 늘어도 대우를 해주지 않는 곳들이 많더라고.

 

대신, 시설장으로 취직하게 되는 경우  A-Z(말그대로)까지 모두 다 총괄하게 되어서 사회복지사업에 대해서 빠삭하게 알 수 있게 된다는 장점은 있어..(좋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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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노인 주거복지시설이야.

 

 

 

노인 주거복지시설

 

노인 주거복지시설은 간단하게 설명하면 , 실버타운을 생각하면 될거야. 

요양원보다는 보다 건강하지만, 보호자로부터 적절한 부양을 받지 못하는 '무료입소자'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보증금 및 월 서비스 비용을 지불하는 '유료대상자'가 주 고객이야.

 

물론 저렴한 비용의 , 이전 '양로원'등의 시설들도 있고

중산층 이상의 고객만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실버타운'도 있고 

가격도 천차만별이야.

 

그러니 , 취직을 하게 되면 해당 시설이 바라보는 비전 등에 따라서 우리도 하는 일이 다를 수 있겠지?

물론, 일반적인 사회복지 업무는 같아. 다만 , 고객을 대하는 서비스 등의 절차등이 다를 수 있다는 말이야.

 

주로 하는 일은 아래와 같아.

 

주거복지시설에서도 시설장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으면 할 수 있는데, 이 또한 행정 전반, 프로그램, 회계, 인사 등 총괄적인 업무를 할 수 있어서 업무는 다복합적이니 쉽지 않은 자리라는 걸 명심 했으면 좋겠어.

 

 

다음 이용시설로 넘어가자.

 

이용시설 중 

재가노인복지센터

그 중 , 방문요양 먼저 설명할께,

방문요양은 요양보호사 선생님을 파견해서 1:1로 '장기요양등급이 있는 어르신'을 돌보는 사업인데, 이 때

사회복지사의 역할은 모니터링 업무야. (요양보호사 선생님이 제대로 하는지, 보호자와 수급자 상담 등)

또, 상담한 내용을 바탕으로 서비스 계획등을 적용하는 것을 주 업무로 하고 있어서 

두가지 능력이 있어야 해. 첫 번째 상담능력 두 번째 운전능력....

어르신 댁에 찾아가야 해서 운전을 할 줄 알아야 해. 

상담능력을 키우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어. 대신 시설장님을 잘 만나야 배울게 많아.

 

다음은 재가노인복지센터 중 주야간보호센터야.

 

주야간보호센터는 '장기요양등급 어르신을 낮 시간 또는 야간시간까지' 모시고 있는 시설이라고 보면 되.

따라서 운전면허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맞아, 직접 어르신을 모셔다 드리고 모셔와야해)

 

어르신이 오시는 동안 신체, 인지 등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주로 하기 때문에,

프로그램 진행 능력이나, 계획능력도 굉장히 중요해. 참고하기 바라.

앗, 참고로 방문요양 주간보호 모두 개인시설이 많으니 알지? 잘 따져봐야해!

 

다음은 복지관이야.

주로 서류업무들도 많고, 사례관리 , 프로그램, 생활복지 등 분야가 다양해.

업무분장이 개인시설에서 일하는 것과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잘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이건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전체적으로 일을 경험할 수 있느냐 없느냐

배우는데 중점을 두느냐, 아니면 하나의 일에 전문적으로 몰입하느냐의 문제일 것 같아.

 

오늘 정리는 여기까지.

더 적을 기회가 있으면 하나하나 파고들어 볼게!

도움이 되었기를